'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넥타이 매주는 김소연에 '심쿵'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김소연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정경호와 김소연의 설렘 가득한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 민호(정경호 분)와 순정(김소연 분)은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며 기싸움을 하지만 서로를 챙겨주는 마음으로 묘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공개된 스틸은 헤르미아 매각과 관련해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 민호와 가까이에서 그를 돕고 있는 순정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증폭시킨다. 심장 이식 후, 순정만 보면 두근거리는 심장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민호가 그녀와의 초밀착 스킨십으로 또 한 번 ‘심쿵’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넥타이를 매주는 순정의 얼굴을 바라보는 민호의 눈빛은 그야말로 달달 그 자체. 보는 이들 마저 설레게 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순정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서툴렀던 민호는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순정에 반하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배우의 촬영현장을 지켜보고 있으면, 보는 사람들마저 설레게 만든다. 이 느낌을 안방까지 고스란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배우와 스텝들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로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