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2′ 지나-막심 커플
‘로맨스의 일주일 2′ 지나-막심 커플
‘로맨스의 일주일 2′ 지나-막심 커플

[텐아시아=한혜리 인턴기자] 지나-막심 커플은 이별을 하루 앞두고 파리 근교의 항구도시 옹플뢰르로 이별여행을 떠났다.

17일 밤 11시1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2’에서는 이별을 하루 앞둔 두 사람의 이별여행이 공개된다. 그동안 만나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이었지만 이별을 하루 앞두고 약간 예민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평소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옹플뢰르를 찾는다고 한 막심의 말에 지나는 왠지 모를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이별에 대한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기에 이르렀다.

지나는 장거리 연애에 대해 “싫다. 장거리 연애 너무 싫다. 이제 한국 가니까 불안하다” 며 강한 반대의 의견을 내놓았고 반대로 막심은 “감정을 말하는 건 참 어려운 것 같다. 파리에서의 로맨스는 끝나지만 우리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내가 만약 한국에 간다면 우리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자” 며 장거리 연애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옹플뢰르의 성당에서 서로에게 편지도 쓰고, 한폭 의 그림 같은 멋스런 항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잊지 못할 이별전야를 보냈다.

한혜리 인턴기자 hyeri@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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