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 하니, 사극말투 쓰며 역할 몰입.."찾았네"

크라임씬 하니

크라임씬 하니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크라임씬’ 하니가 사극말투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JTBC ‘크라임씬’ 2회에서는 시골 통닭집 의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범인을 밝혀내려는 출연자들의 고군분투가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해자의 부인 하부인 역할을 맡은 하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40살의 마담역할을 맡아 완벽한 마흔 살 연기를 보여줬던 하니는, 이날은 37살의 가정폭력 피해자 부인을 열연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날 하니는 “형수님”이라고 부르는 김일꾼 김지훈에게 “가보겠네”, “찾았네” 등의 사극말투를 쓰며 왜 사극 말투를 쓰냐는 김지훈의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날 하니는 37살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크라임씬’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