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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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박유천이 동생 김소현이 살해당한 경위를 알게 되고 분노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에서는 천백경(송종호)을 의심하고 뒤를 쫓던 최무각(박유천)이 자신의 동생과 이름이 같은 최은설(신세경)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날 최무각은 주마리(박한별) 살인사건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는 천백경을 수사히기 위해 제주백록병원을 찾아 천백경이 왔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병원 직원은 “천백경이 최은설의 진료기록을 보고 갔었다”라고 답했다.

최무각은 천백경에 보고 간 진료기록을 보던 중 자신의 동생 최은설(김소현)과 이름이 똑같은 또 다른 최은설(신세경)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염미(윤진서)와 대화를 하던 중 최무각은 동생을 죽인 범인이 해녀부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최은설과 자신의 동생을 착각했음을 알았다.

최무각은 천백경을 찾아가 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며 “네가 착각해서 다른 사람을 죽인 거다”라고 분노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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