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MC그리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C그리가 속 깊은 나라 걱정을 드러냈다.15일 케이블채널 tvN ‘고교10대천왕’ 공식 페이스북에는 “MC그리와 함께 하는 ‘고교10대천왕’ 릴레이 캠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MC그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MC그리의 여러 가지 고민이 담겨있다. 그는 “앞으로 내가 어떤 음악을 해야하는지”라고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MC그리는 일본의 독도와 역사 왜곡 문제를 지적하며 속 깊은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이어 그는 “꿈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그 꿈을 위해 더 노력”한다면서 ‘고민 릴레이’ 참여를 독려했다.
‘고교10대천왕’은 10대 고등학교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 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 김성주, 정형돈, 서장훈, 신아영이 MC를 맡았으며 ‘엄친아’ 신원식, 모델 이진이, 글로벌 인재 김명진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스펙을 쌓은 10대들이 출연해 거침없이 입담을 펼친다. 오는 오는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고교10대천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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