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룸메이트2′
‘룸메이트2′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애프터스쿨 나나가 SBS ‘룸메이트2′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룸메이트2’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룸메이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면서 “‘룸메이트2’는 나나라는 사람을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해주셨고 좋은 스태프들 좋은 멤버들을 얻게 해주셨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나는 그간 함께 촬영에 임했던 스태프들과 멤버들에게 모두 고마움을 전한 뒤 “‘룸메이트2’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곳이에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마지막이라 너무나도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소중한 것들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서 행복해요”라며 종영 소감을 고백했다.

‘룸메이트2’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14일 방송 7개월 만에 종영했다. 후속 예능은 미정 상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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