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이 작업실 모습을 공개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정려원이 출연해 자신의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선보였다.
사진 속 정려원은 형형색색의 페인팅 작품뿐만 아니라 테이블 위 작은 부분까지도 예술로 승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그는 수수한 차림으로 세심한 손길을 선보이는 등 예술과 사랑에 빠진 정려원의 색다른 모습을 가늠케 했다.
정려원은 그 동안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는 동시에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며 아티스트 활동을 병행해왔다. 특히 그녀는 수준 높은 실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재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정려원은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에게 다양한 작품으로 가득한 작업실 내부 모습을 구경시켜주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는 “그림 작업을 하면서 지냈다”고 근황을 전하며 환하게 웃어보여 작품에 대한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 정려원은 꾸준히 예술 작업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려원과 성유리의 진솔함 가득한 일본 여행 에피소드 2편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키이스트,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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