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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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6년만의 음악방송 녹화 날에 저와 함께 웃고 울어준 팬분들. 그리고 오진 못했지만 소식들을 기다리고 접한 모든 팬 분들. 함께 한발 한발 오늘 날까지 걸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김준수는 “비록 순탄치 않은 오르막길이라도 서로여서 가능했나봅니다.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김준수는 서울 서초구 EBS 스페이스 홀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오랜만에 음악 방송 무대인만큼 많은 녹화 전부터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김준수는 녹화에 앞서 “신중현, 송창식 선배님 그리고 제이슨 므라즈까지 너무나 훌륭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 매번 인터뷰를 통해서 소극장 콘서트를 꿈꾼다고 했는데 꿈이 이루어진 것 같다. 많은 관객들과 공감하는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김준수의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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