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맘’
‘앵그리 맘’
‘앵그리 맘’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앵그리 맘’ 배우들의 화보 같은 휴식 시간이 공개됐다.

13일 ‘앵그리 맘’ 제작진은 개성 있는 모습으로 각자의 휴식 시간을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B컷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인 듯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배우 김희선은 모녀로 호흡하는 김유정은 물론 지수, 카메오로 등장했던 개그맨 김영철 등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한다. 지현우는 특유의 ‘노아표 미소’를 발산하는가 하면, 극중에서는 앙숙인 김유정과 바로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고복동 역의 지수는 아직 대선배 김희선이 어려운 듯 긴장한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은 “‘앵그리 맘’ 배우들의 휴식 시간은 실제 고등학교 교실을 방불케 한다”며 “다들 친해지니 셀카는 기본이고, 작은 행동에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제 반환점을 돈 ‘앵그리 맘’은 15일 방송분부터 강자(김희선)의 본격적인 통쾌활극이 그려질 예정.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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