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 바나나 따기 위해 배추망 머리에 쓰고 '굴욕'

SBS’정글의법칙in인도네시아’

SBS’정글의법칙in인도네시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서인국이 바나나를 따기 위해 완전무장했다.

10일 방송된 SBS’정글의법칙in인도네시아’에서 병만족은 각개생존이라는 미션을 받고 각자 생존도구를 이용 해 식사거리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과 레이먼킴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물고기에 현지인의 추천대로 주낙을 물 속에 담가놓고 육지로 나와 과일을 찾아나섰다. 이어 나무에 달린 바나나를 보고 나무에 올라탔다.

하지만 나뭇잎에 붙어있는 불개미떼에 잠시 후퇴했고, 서인국은 다시 나무에 오르기 위해 얼굴에 망까지 쓰고 완전무장했다. 레이먼킴과 제작진은 서인국이 쓴 망에 써있는 글씨를 보고 폭소했고, 카메라로 ‘신선 한국산 배추’라고 써 있는 망에 서인국도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정글의법칙in인도네시아’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