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왼쪽), 전소민.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 중이다.
윤현민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다”며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또 “양측 정확한 입장을 확인하느라 빨리 입장을 전해드리지 못해 사과드린다”면서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정경호의 소개로 만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당시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또 3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된 전소민은 현재 윤현민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으로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선수 출신의 윤현민은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감격시대'(14) ‘연애의 발견'(14) 등에 출연했고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은 드라마 ‘인수대비'(11) ‘오로라 공주'(13) ‘엄마의 정원'(14) 등에 출연했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텐아시아 DB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