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맨 ‘착하지않은여자들’커피차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신촌을 못가’로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한 남성 듀오 포스트맨이 드라마 촬영장을 방문해 통 큰 면모를 과시했다.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도 이천 촬영장을 찾은 포스트맨은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가창에 참여한 포스트맨은 ‘그리웠어 너’ 곡 발표를 앞두고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속사를 통해 제작사에 직접 방문 일정을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OST 제작 관계자에 의해 공개된 사진에는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 고공행진, OST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제발”이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가창 제안을 받은 포스트맨은 곧바로 가창에 참여 결정을 할 정도로 드라마 애청자임을 자처했다.
포스트맨은 멤버 신지후가 지난해 11월 ‘슈퍼스타 K6’에서 임형우와 한 무대를 이루어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가창력 듀오로서 명성을 얻었다.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한상우)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줄거리로 현재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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