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0900284498655-540x1128.jpg)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제주도 라스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재훈, 이정, 방은희, 김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이재훈에게 “차가 열다섯 대가 있다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이재훈은 “차를 사고 싶어서 가수를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재훈은 “저는 수입차를 타고 싶었는데 아버님은 사업을 하시니까 수입차를 못 타셨다. 가수를 하면서 처음으로 돈을 벌자마자 어머니께 수입차를 사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버지도 안 타는 걸 네가 어떻게 타니”라며 반대를 하셨다고.
이에 이재훈은 “어린 마음에 가출을 했다. 평소 아버지와 친분이 있었던 인순이 선배님에게 아버지가 가출 소식을 알렸고 인순이 선배님이 아버지를 설득하셨다”라며 수입차를 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재훈이 “차를 사도 집에서는 아무 말씀을 하지 않으셨지만 이후에 스스로 느낀 것이 있어 정신을 차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아버지가 가구 창업자라는 소문이 있다. 과거엔 차를 열다섯 대나 소유하고 했다는 말이 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아버지가 가구업을 하시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답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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