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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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태훈이 ‘성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학교 이사장이 되어 돌아왔다.

8일 방송된 ‘앵그리맘’ 7회에서는 진이경(윤예주)이 남긴 임신 테스트기와 함께 고소장을 작성해 교육청을 찾는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강자의 고소로 도정우는 교육청 감사실에 소환됐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 된 도정우의 아버지 강수찬(박근형)의 도움으로 도정우는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다.

분노한 강수찬은 “입에 풀칠은 하고 살게 해줄 테니 외국으로 떠나라”라고 요구했지만 오히려 도정우는 강수찬을 협박했다.

강수찬은 “주제도 모른다”라며 독설을 내뱉었지만 도정우는 “그렇기 때문에 가슴 속에 카드를 묻고 사는 법이다”라고 응수했다. 도정우는 친모가 남긴 무언가로 강수찬을 협박했다.

결국 도정우는 학교로 돌아오는 것은 물론 이사장까지 올랐다.

이에 충격을 받은 조강자는 교육청을 찾아 항의했지만 이미 모든 증거와 CCTV 영상은 사라진 후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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