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토크쇼 택시’ 유병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이민호-수지 열애에 대한 SNS 글을 언급했다.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유병재와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유병재는 이민호와 수지의 공개 연애 후 자신의 SNS글에 대해 “너무 잘난 분들이 만나니까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내 입장에서 봤을 땐 좀 그랬다. 관심을 가져야되나 싶더라”며 글을 게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일침 같이 느껴졌다. 남 연애에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을 즐기라는 거 아닌가”라고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4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까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두 사람의 열애에 일부 누리꾼들이 ‘누가 더 아까운가’라며 논쟁을 벌인 것에 일침을 가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병재는 10일 첫 방송을 앞둔 ‘초인시대’에 출연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