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0713462366321-540x721.jpg)
7일 멜론을 통해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비스트 손동운의 ‘야망이 빛나는 밤에(이하 야빛밤)’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이 공개됐다.
이날 ‘야빛밤’에서는 스타 DJ 손동운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해 ‘멜론아지톡’을 통해 사연을 받아 청취자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손동운은 초대된 5명의 청취자들과 코너들을 함께하며 한 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손동운은 DJ의 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단독 무대’ 코너를 통해 피아노, 모창, 애교 등 매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는데 이번 주는 ‘두 소절 라이브’로 스튜디오에 초대된 청취자들에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했다. 손동운은 솔로 곡인 ‘인 더 클라우드’를 열창해 열정적인 환호를 받는가 하면 이어 노을의 ’청혼’, 김동률의 ‘취중진담’ 등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는 ‘고백송’으로 청취자들의 야망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이날 멜론라디오에 초대된 청취자들은 ‘야빛밤’의 모든 코너를 함께 하며 스타 DJ 손동운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손동운은 4부작 드라마 ‘씽미 쏭미’ 마지막 회에서 달달한 연인과의 대화 장면을 팬과 함께 즉석에서 재연하기도 했는데, 남부럽지 않은 닭살커플을 실감나게 연기해 청취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손동운은 방송을 마무리 하며 마지막 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손동운은 “4주 동안 DJ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언제든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멜론라디오 ‘스타 DJ’로서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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