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의 ‘신세계’ 패러디
‘스물’의 ‘신세계’ 패러디
‘스물’의 ‘신세계’ 패러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제작 영화나무)이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영화 ‘신세계’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물’은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로 뭉친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완벽한 코믹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세 남자의 독보적인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신세계’에 버금가는 남-남-남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물’ 패러디 포스터는 “부끄럽지만 찬란했던 세 남자의 스물”, “너 나하고 소개팅 하나 같이 하자”, “이 알바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했잖습니까?”, “내가 우리 브라더들이랑 노래방 한번 떠야 쓰겄는디” 등 ‘신세계’의 명대사를 ‘스물’ 캐릭터에 맞게 재구성한 카피와 묘하게 닮은 배우들의 표정이 어우러져 재미를 배가시킨다.

영화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 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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