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 김영재
MBN 뉴스 김영재
MBN 뉴스 김영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8억 원대 사기 혐의에 외제차 횡령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포맨 출신 김영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영재는 지난 2008년 포맨 3기로 합류해 미니앨범 ‘퍼스트 키스(First Kiss)’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오던 김영재는 지난해 5월 정규 5집을 끝으로 포맨에서 탈퇴했다. 탈퇴 당시 포맨의 소속사 측은 “전속 계약이 만료돼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영재는 지난해 12월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김영재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자동차 담보 대출사업과 요트매입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투자자 5명에게서 8억 9,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 중에 있다. 또 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김영재는 외제차 횡령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MBN 뉴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