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왼쪽) 박효신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이 박효신의 신곡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 홍보에 나섰다.6일 홍빈은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생일축하 같이 하긴 했지만 또 한 번 우리 켄형 생일 축하하고”라고 운을 뗀 뒤 “생일에 큰 선물 받았네. 햇님(박효신)이 음원을”이라며 박효신을 향한 넘치는 팬심을 드러냈다.
박효신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홍빈은 평소 ‘성공한 팬’을 자처할 정도로 박효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야생화’와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발매 당시에도 홍빈은 트위터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선 바 있다.
6일 자정 공개된 ‘샤인 유어 라이트’는 박효신 7집 앨범의 연작 중 세 번째 곡으로 영국 출신 감성 밴드 마마스건의 보컬 앤디 플랫츠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함께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올 봄 팬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홍빈이 속한 빅스는 지난달 열린 단독 콘서트 ‘UTOPIA’를 성황리에 마친 후 해외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홍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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