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순정에 반하다’의 배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의 캐릭터 B컷이 공개됐다.6일 ‘순정에 반하다’측은 세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캐릭터 B컷을 공개했다. 극중 냉혈한 기업사냥꾼 민호 역을 맡은 정경호는 B컷에서 코믹한 포즈와 표정으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후 민호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정경호는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는 냉철한 투자 전문가로서의 모습은 물론 심장 수술 후 달라진 유머러스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이어 순정 역의 김소연은 발랄하면서도 도도한 그녀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낸다. 사진 속 김소연 특유의 환한 미소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극 중 순정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한 나쁜 남자 준희로 분한 윤현민은 B컷에서 젠틀한 남성미를 보여준다. 순정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남의 아련한 눈빛은 물론 성공을 향한 욕망을 품고 있는 남자의 독기 어린 눈빛까지 한 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인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주)김종학 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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