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의 운동신경에 감탄했다.5일 오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혼자서도 잘해요’ 편이 방송됐다.
이날 이휘재는 아들 서준, 서언과 함께 체육 교실을 찾았다.
서준과 서언은 철봉에 매달리기를 시도했다. 서준은 5초 동안 철봉에 매달린 후 양발을 벌려 마무리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이휘재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언은 체육 교실 선생님이 설명을 하기도 전에 장애물 피해 걷기에 성공했다.
아빠 이휘재는 “아들 가진 아빠들은 아들 운동하는 거 보는 게 제일 보람된 것 같다”라며 “언젠가 현관에서 ‘아버지 운동 갔다 올게요’라고 하는 날이 올 것이란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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