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강별이 ‘가족을 지켜라’ 주연으로 캐스팅됐다.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강별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요리 추억을 그리워하며 요리사를 꿈꾸는 정 많고 눈물 많은 이해수 역을 맡았다.
강별은 극 중 불안정한 청소년기를 보내다 가족을 떠나 독립하여 온갖 세상의 시선과 싸워나가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씩씩하게 버텨나가는 강인한 모습을 보이지만 마음속으로는 가족을 늘 그리워하는 내면의 상처를 지닌 복합적인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해수 캐릭터와 강별의 이미지 싱크로율이 높고 밝고 긍정적인 매력과 전작들에서 보여준 연기내공까지 마음에 들었다”며 기대감을 전달했다.
강별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뻐서 펑펑 울었다. 평소 꼭 하고 싶었던 캐릭터 이었기에 정말 잘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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