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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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그룹 미쓰에이(Miss A)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미쓰에이가 공중파 첫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미쓰에이는 카모플라주 패턴의 상의로 중성적인 매력을 드러낸 한편 타이틀 무대에서는 붉은 색감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가녀린 어깨라인과 개미허리를 과시했다.

‘러브송 (Love Song)’은 오직 miss A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애절함과 요염함의 경계를 미묘하게 넘나들고 있는 유혹의 노래. 최면적인 멜로디의 후렴구, 초현실풍의 추상화 같은 몽환적이고 다분히 실험적인 사운드의 편곡과, 특히 트랩(Trap) 비트에 어우러진 바이올린의 콤비네이션이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랙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해주는 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K.Will, miss A, EXO, 마마무&에스나, 레드벨벳, FTISLAND, CLC, 허각, NS윤지, 엔소닉, 언터쳐블, 앤씨아, 크레용팝, 라붐, 민아, 백지영&송유빈, 에이블, 피에스타가 출연한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뮤직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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