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텐아시아=최보란 기자]배우 장혁이 다둥이 아빠가 된다2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장혁의 아내 김여진씨가 최근 셋째를 임신했다. 김씨는 산부인과에 다니며 건강과 태교에 신경쓰고 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텐아시아에 “장혁씨가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가운데에서도 임신한 아내를 챙기고 있다”며 “출산 예정일은 4월이다”라고 밝혔다.
장혁은 지난 2008년 6월 두 살 연상의 발레리나 김여진씨와 결혼했다. 결혼에 앞서 2월 첫 아들 득남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결혼 1년 6개월여만인 2009년 11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한편 장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 에서 이방원으로 분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줬으며, 종영을 앞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고려의 황자 왕소로 열연하는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중이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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