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최근 ‘진짜사나이’에서 엉뚱 솔직한 매력을 전한 강예원이 영화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먼저 2014년 개봉됐던 강예원 송새벽 주연의 ‘내 연애의 기억’이 제17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초청됐다. 이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또 지난 30일 강예원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홍보대사로 위촉, 영화제 홍보에도 앞장선다. 이에 강예원은 “영화제를 홍보하는 것은 영화인으로서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5월 오지호와 함께 한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맛’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애의 맛’은 여성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과 산부인과 의사 왕성기의 과감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그린 영화. 강예원은 극 중 길신설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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