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왼쪽) 김정은](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4/2015040209111660458-540x405.jpg)
MBC ‘여자를 울려’로 3년만의 컴백을 예고한 김정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송창의와의 정다운 촬영 인증샷과 글을 게재했다.
김정은은 “여자를 울려??? 감히?? 4월 18일(토) 저녁 8시 45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송창의와 호흡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밥집 아줌마 덕인 역에 걸맞는 소탈한 매력까지 발산하고 있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김정은이 MBC ‘여자를 울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송창의와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궁금증마저 자아내는 터. 이에 두 배우를 향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정은은 MBC ‘여자를 울려’에서 사고로 아들을 잃은 후 학교 앞에서 밥집을 운영하며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는 정의의 홍길동 아줌마로 살아가는 전직 여형사 덕인 역을 맡았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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