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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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과 김우빈이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영화 ‘스물’ 주연 배우들인 배우 김우빈, 준호, 강하늘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강하늘은 ‘청춘 노래방’ 미션에서 노래 점수와 만보기로 600점을 넘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처음 김우빈과 팀으로 나서 플라워 ‘애정표현’을 부르며 숨겨둔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만보기 횟수가 모자라 600점 미만이 되면서 재도전하게 됐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이 각각 노래를 한 번씩 더 부른 점수의 총합으로 재대결을 제안했다. 강하늘은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을 선택해 폭발적 성량을 자랑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광수의 노래방 애창곡이기도 해 이광수가 난입하려 했지만, 유재석이 막았다. 그러나 예상 외로 71점의 짠 점수가 나왔다. 김우빈은 트로트 ‘아파트’를 선곡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김우빈은 82점을 획득해 미션에 성공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런닝맨’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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