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글로벌 대세 엑소(EXO)의 새 앨범이 30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3월 30일 음반을 발매하는 엑소는 같은 날 정오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의 전곡 음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콜미베이비(CALL ME BABY)’를 비롯해 엑소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담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엑소가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 행진을 펼치며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온 만큼,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엑소는 지난 밤 11시 1분, 엑소 공식 홈페이지(http://exo.smtown.com/) 및 유튜브 SMTOWN 채널(http://youtu.be/6WzhT-ZtUw0) 등을 통해 ‘Pathcode #CHEN(패스코드 #첸)’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Pathcode #CHEN’에는 한 건물의 옥상에서 책을 읽던 첸이 무언가를 발견한 순간 개기월식이 일어나 자신이 가진 번개의 능력을 각성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과 함께 공식 트위터 및 웨이보 계정(@PathcodeEXO)을 통해서도 추가 단서를 제공, 또 한번 팬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엑소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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