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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성운 기자] 보이그룹 아이콘(iKON)이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선다.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할 케이팝 아티스트 탑5’에 언급된 바 있는 아이콘은 비아이(B.I)와 바비(BOBBY)를 비롯해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으로 구성된 YG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 관계자는 “아이콘은 현재 데뷔 전임에도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할 능력을 갖춘 그룹”이라며 “세계 축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역시 뉴 제너레이션이라 불리는 아이콘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직을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콘의 리더 비아이는 “이번 수원JS컵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돼 너무 기쁘고 설렌다”며 “우리 그룹 이름처럼 수원JS컵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아이콘은 JS파운데이션과 함께 홍보영상, 오프라인 이벤트 등 ‘수원JS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수원JS컵’은 JS파운데이션과 수원시가 함께 국제 무대를 통한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U-18국제 청소년축구대회로 4월 29일부터 5월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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