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이 삼둥이 형아들을 쥐락펴락하는 밀당 신공을 선보인다.

2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70회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쌍둥이’ 서언-서준의 합동 생일파티 풀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쌍둥이’ 서언-서준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형들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서준은 한껏 들떠 평소보다 곱절은 강력한 장난기를 발산했다.

서준은 민국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민국이 먹던 떡을 들고 도주(?)하며 민국에게 장난을 쳤다. 졸지에 눈뜨고 코 베인 민국이 “내 떡~”하며 울먹거리자 서준은 떡을 들고 민국에게 슬그머니 다가가 형아 달래기에 나서며, 깜찍한 ‘밀당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서준에게 의외의 강적이 등장했다. 대한의 맏형 포스에 시종일관 얼굴 가득 개구진 미소를 장전하고 다니던 서준이 단숨에 ‘준무룩 서준’으로 돌변한 것. 그러나 이날 ‘준무룩 사건’ 이후에도 서준과 삼둥이의 귀여운 신경전은 계속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장난기 가득한 ‘밀당’ 풀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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