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여왕의 꽃’
‘여왕의 꽃’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여왕의 꽃’ 배우 김성령의 대본 삼매경 스틸이 공개됐다.

김성령은 ‘여왕의 꽃’에서 욕망에 불타오르는 레나 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19일 ‘여왕의 꽃’ 측은 대본 분석에 몰두하고 있는 김성령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드레스를 입은 채 대본을 열독하고 있어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짐작케 한다.

김성령은 촬영당일 리허설을 통해 감독의 디렉션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이를 스스로 잡은 감정선과 조율하며 꼼꼼히 대본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성령이 데뷔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유는 한 우물을 계속 파는 스타일과 치열한 열정에서 나온다. 현장 스태프들과의 조화를 위해 촬영에 임하는 애티튜드 또한 훌륭하다. 레나 정이 독해 보이지만 연민감 또한 느끼게 하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노력이 결집된 연기력에서 나온다.”고 전했다.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들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지앤지 프로덕션,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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