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아이스크림TV’로 솔직한 매력 발산아이스크림TV[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 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한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18일 오후 실시간 검색어의 주인공은 레드벨벳이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아이스크림TV’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레드벨벳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TV’에 출연해 다섯명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날 레드벨벳은 스페셜MC 샤이니 민호와 함께 첫 미니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공개했다.
총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앨범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오토매틱’ 두 가지 타이틀곡의 상반된 매력과 같이 각각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의 멤버들은 첫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멤버 웬디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아침 10시의 레드벨벳이라면 ‘오토매틱’은 저녁 10시의 레드벨벳이다”라고 소개하며 두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예리의 교복을 다려주는 아이린의 모습이 공개되어 “평화의 여신”이라며 자신을 설명한 아이린은 “다리미의 여신”이 되는 등 소소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TEN COMMENT, 실력부터 외모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네요!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뮤직 ‘아이스크림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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