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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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명품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신곡 ‘크레파스’가 18일 정오 베일을 벗는다.

언터쳐블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헬븐(HEllVEN)’의 타이틀 곡인 ‘크레파스’는 공개 전부터 독특하고 재치 있는 타이틀로 힙합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기대감을 반영하듯 타이틀 곡 ‘크레파스’는 ‘조카 크레파스 18색깔’, ‘빨주노초파남보 내 색깔 셀 수 없지’라는 재미있는 가사와 트랩 비트의 흥겨운 리듬이 곁들어져 두 남자만의 특별한 컬러를 완성해냈다.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고프로’와’ 360 히어로즈’라는 장비를 활용하여 360도 입체 화면을 하나의 장면으로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뮤직비디오 중 최초로 사용된 이 기법은 언터쳐블의 익살스러운 모습과 표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보는 이에게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며 업계의 명가로 자리잡은 쟈니브로스 외에도 ‘헬븐’에는 다수의 실력파 참여진들이 두루 포진해 있다. 타이틀 곡 ‘크레파스’는 걸그룹 시크릿의 ‘매직(Magic)’과 ‘마돈나(Madonna)’, 기리보이 & NS윤지의 ‘설렘주의’ 등을 작곡한 스타트랙(강지원, 김기범)의 작품이며 피쳐링으로는 랩퍼 로꼬(Loco)와 G2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짙은 힙합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언터쳐블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헬븐’ 전곡과 타이틀 곡 ‘크레파스’ 뮤직비디오는 18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텐아시아=박수정 soverus@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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