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시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최시원이 ‘무한도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이 방송됐다.
최시원은 김영철과 함께 본인 스스로를 추천한 유이한 연예인이다. 최시원은 ‘무한도전’이 정말 재미있다며 열정적인 눈빛을 보냈다. 최시원이 내일 LA를 간다는 말에 하하가 “바쁘지 않냐”는 말에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할 수 있다”고 열의를 보였다.
하하가 “장기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콘서트 투어를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최시원은 “팬들도 이해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최시원은 “나는 빈틈투성이”라며 자기를 비하하며 모든 것보다 ‘무한도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식스맨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후 하하와 얼굴 몰아주기 셀카를 찍는 등 자신을 내려놓았다. 하하가 잘 생각하라며 “이수만 선생님과 관계…”라고 하자 최시원은 “지금 통화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최시원은 “그만큼 ‘무한도전’은 소금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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