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송재림이 이하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송재림)는 검도장 여자 부원들에게 불려간 정마리(이하나)를 보게 되었다.

루오는 들키지 않게 숨어서 여자들과 마리의 대화를 엿들었다.

여자 부원들의 “검도장을 옮겨달라”는 말에 마리는 꿈쩍않고 “저는 여기가 가까워서 좋다”고 답했다. 또한 “일오 사범님 처럼 무섭게 가르치는 스타일이 좋다”며 뒤돌았다. 그러자 부원들은 “아직 말 안끝났다”고 했지만 마리는 “전 얘기 다 했다. 그리고 유치하게 이게 뭐냐. 실수였다고 제가 해명했고, 일오 사범님도 너저분한 분이 아니란 걸 알고있다. 일진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도복을 입었으면 점잖게 합시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루오는 이 모습을 보고 마리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 이어 마리를 따라가 “넥타이를 메달라”며 부탁했다.

이루오는 자신의 넥타이를 메어 주는 마리의 입술 응시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루오는 마리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인 걸 모르고 마리에게 “생각해봤는데요 그놈은 안돼요. 여자친구가 있는데 친절한 그 놈은 안돼요. 남자는 남자가 압니다 그런 사람은 안돼요”라며 마리의 썸남에 질투를 표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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