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왼쪽) 박하선
류수영(왼쪽) 박하선
류수영(왼쪽) 박하선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5개월째 열애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류수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현재 5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들려주었다.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류수영이 현재 30대 중반을 넘어서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여부도 이르지만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결혼 여부는 본인들의 몫이겠지만 두 사람 모두 신중한 성격인만큼 미래를 함께 하는 데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1998년 대학생 출연자로 TV 프로그램에 데뷔한 류수영은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이 필요해’로 데뷔했으며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도 활약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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