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4′
SBS ‘K팝스타 4′
SBS ‘K팝스타 4′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연출 박성훈 이하 K팝스타4)가 톱6에 오른 참가자들의 과감한 도전이 돋보이는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11.5%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순간최고시청률 17.27%까지 오르며 동시간대 예능 2위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K팝스타4’의 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은 전주 12.8%에서 13.2%로 0.4%포인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K팝스타4’의 두번째 생방송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선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진아는 자작곡이 아닌 고(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으로 커버곡에 도전했고, 박윤하는 생방송 경연에서 관객과 호흡하기 쉽지 않은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릴리M은 고난도 R&B 테크닉이 요구되는 키샤 콜의 ‘러브(Love)’를 불렀다.

또한 케이티 김은 god의 ‘촛불 하나’를 자신만의 소울로 재해석했고, 정승환은 자신의 감성을 잘 담아낼 수 있는 바비 킴의 ‘사랑 그놈’을 선곡했으며, 에스더 김은 댄스곡인 원더걸스의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에 도전하면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방송부터는 ‘YG 위크’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을 향한 3대 기획사의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더욱 흥미를 높였다.

케이티 김, 릴리M, 정승환, 이진아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SBS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