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의 장동민이 전 여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고약한 잠버릇이 고민인 여성 시청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난 의심병이 많아서 누가 있는 곳에서 절대 잠을 못 잔다. 여자랑 있어도 못 잔다”면서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동민은 “예전에 나한테 반 미친 여자가 있었다. 내가 그만 만나자고 하거나 싫은 내색을 하면 목숨을 끊겠다고 했다. 한 50번은 한 것 같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도 안 보내줬다. 내가 잘 생겨서 대학교에 가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장동민은 “용기를 갖고 단호하게 해야겠다 싶더라. 그랬더니 여자 친구가 마지막으로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고 했다. 불을 끄고 누웠는데 뭔가 일어섰다. 여자 친구 손에 유서가 들려있더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장동민은 18일 한 매체에 의해 나비와의 열애설이 보도됐으나 장동민과 나비 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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