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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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단지(전소민)이 허윤서(이이경)의 아이를 임신했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17화에서는 입덧을 하는 단지의 모습이 방송됐다.

주막에서 일하던 단지는 음식 냄새를 맡고 헛구역질을 했다. 이에 주모는 “애가 들어선 것 같다”라며 단지의 임신을 추측했다. 또한 “글만 읽는 남자는 안 된다. 차라리 마당쇠가 낫다”라고 말했다.

단지가 집으로 돌아갔을 때 허윤서는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단지는 챙겨온 음식을 내어주며 허윤서를 챙겼다.

허윤서는 “너와 있으니 정말 좋다”라며 마냥 좋아했지만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허윤서를 보며 단지는 “서방님은 정말 할 줄 아는 게 아무 것도 없는 것 같다”라며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국밥에 말아먹었나보다”라고 말했다. 허윤서는 “국밥도 가져왔느냐”며 딴소리를 할 뿐이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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