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설현의 ‘오렌지 마말레이드’ 첫 촬영 모습이 포착됐다.

설현은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극심한 차별을 피하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점점 내성적으로 변하는 뱀파이어 백마리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설현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고생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하는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설현은 일찌감치 도착해 스태프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놀라운 집중력으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그녀는 캐릭터를 위해 체중감량을 감행하며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온 설현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캐릭터에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백마리 캐릭터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현실적인 뱀파이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감성 판타지 로맨스에 ‘뱀파이어’라는 매력적인 코드를 입히며 이 사회의 극소수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를 현실감 있게 그릴 전망이다.

미모의 뱀파이어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설현의 모습은 오는 5월 첫 방송될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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