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슈퍼대디 열’
‘슈퍼대디 열’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슈퍼대디 열’ 배우 이동건과 이유리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슈퍼대디 열’은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차미래(이유리),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이레)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드라마.

20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슈퍼대디 열’ 3화에서는 한열에게 결혼하자며 끈질기게 달라붙는 미래와 그런 그녀로 인해 점점 옛사랑의 기억으로 흔들리는 한열의 모습이 그려진다. 한열, 미래, 사랑이의 오묘했던 관계들이 점차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옛사랑의 기억으로 흔들리는 한열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10년 전 한열과 미래의 달콤했던 데이트 회상 장면이 그려질 예정. 같은 날 20일 오전 공개된 3종 스틸에서는 한열과 미래가 ‘솜사탕 키스’를 나누는 장면,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장면,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쓰고 스티커 사진을 찍는 장면 등 연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미래의 10년 전 연인이었던 한열과 미래의 하나 밖에 없는 딸 사랑이는 서로가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지 전혀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이들 앞에 놓이게 될 ‘강제 일촌 만들기’ 프로젝트가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한열은 ‘좋은 아빠’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동건과 이유리가 그려나가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휴먼멜로 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20일 오후 8시30분에 3회가 방송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슈퍼대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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