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여진구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태프에게 초콜릿을 돌렸다.19일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의 첫 촬영 스틸 컷이 공개됐다.
여진구는 외모, 공부, 운동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훈훈한 엄친아 정재민으로 어느 날 그 앞에 나타난 뱀파이어 소녀 백마리(설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말끔한 교복 차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동시에 한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게 만드는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첫 촬영이라곤 무색할 정도로 정재민 캐릭터에 충분히 녹아든 여진구는 미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져진 연기 내공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첫 촬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극을 통해 드러날 더욱 깊어진 그의 매력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여진구는 첫 촬영을 진행했던 지난 14일, 화이트데이 맞이해 ‘오렌지 마말레이드’ 로고가 새겨진 초콜릿을 전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나누며 의기투합을 다지는 등 훈내 풍기는 배려심으로 감동시켰다고 한다.
첫 촬영을 마친 여진구는 “첫 촬영을 하며 열심히 준비했던 것들을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설레었고, 오랜만에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 연기를 하게 되어 많이 기대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어송포유 문전사, KBS N, ZEN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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