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이민호와 열애’ 수지, 그를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들은?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23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수지와 이민호가 올랐다.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이민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은 연예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스타에는 조정석과 이제훈, 슈퍼주니어 은혁, 인피니트 엘, 성열, 엑소 첸, 서강준, 허경환, 앤디, 하하, 손호영 허각, 이준, 양상국, 여진구 등이 있다.
은혁과 첸, 성열은 “눈이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수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엘은 지난 2013년 JTBC ‘상류사회’에서 “긴 웨이브가 잘 어울리는 여자”라며 수지를 꼽았으며 여진구는 2012년 KBS2 ‘연예가중계’에서 “수지 누나가 정말 예쁘더라. 꼭 한 번 커플 연기를 해봤으면 좋겠다”고 영상 편지까지 띄우기도 했다. 서강준은 지난해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으로 꼽은 수지와의 전화 연결로 귀까지 빨개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23일 오전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TEN COMMENTS, 한 번 사는 인생 수지처럼…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팽현준 pangpang@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