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이동건 이유리](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5/03/2015032021353361365.jpg)
20일 방송된 ‘슈퍼대디열’ 3회에서는 미래(이유리)가 한열(이동건)에게 ‘시한부 재활결혼’을 제안하고, 단칼에 거절했던 한열이 옛사랑의 기억에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은 잃어버린 마스코트를 찾다 이전 사용하던 핸드폰을 찾고, 10년 전 미래가 남겼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된다. 그 메시지에는 매몰차게 열을 버렸던 미래의 진심이 담겨있었다.
“너와 결혼하고 싶어. 아직 늦지 않았다면, 100% 후회하더라도”라고 고백하는 진심어린 미래의 메시지를 들은 한열은 미래를 찾아가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하며, 두사람의 ‘시한부 재활 결혼’이 실현될 것임이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열과 여러차례 만난적이 있던 미래의 딸 사랑(이레)과 미래, 한열이 함께 만나며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를 높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슈퍼대디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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