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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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첫 데이트 신청을 했다.

17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10화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이 퇴근하려는 유리타(구혜선)에게 함께 저녁을 먹자며 데이트 신청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지상은 어색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리타에게 저녁을 먹었냐고 제안했다.

리타는 “수술 다 시켜놓고 미안해서 그러는 거냐”며 다소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지상의 제안에 결국 수락하고 말았다.

그러나 정작 지상이 리타를 데리고 간 것은 다름 아닌 ‘김밥헤븐’이었다. 이에 리타는 실망스러움을 숨기지 못했지만 지상은 “이렇게 많은 음식을 아주머니가 다한다는 것에 경이로움을 느낀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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