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한세연
앵그리맘 한세연
앵그리맘 한세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MBC ‘앵그리맘’에 깜짝 캐스팅되어 큰 화제를 일으켰던 신인배우 한세연이 심상치 않은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한세연은 극 중 아란(김유정)을 쓰레기통에 몰아세우는 거침 없는 행동을 하는 3인방 중 나도희 역으로 등장했다. 악동 3인방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외모와 밝고 명랑한 공주 캐릭터로서의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아 실제 고등학생이 아닌지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그녀의 학생연기는 일품 이였다.

또한 학원에서 수업은 듣지 않고 자다가 수업이 끝나자 나가는 길에 속눈썹이 볼에 붙어 있고 머리가 헝클어져 나가는 모습은 그녀만의 깜찍한 매력을 선보이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깜찍한 외모와 다르게 캐릭터에 녹아 드는 연기를 선보인 신인배우 한세연. 그녀의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더 기대된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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