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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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보이프렌드 영민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로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민은 조교가 건네준 어머니의 편지를 읽다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선임인 임원희가 대신 편지를 읽어주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아들 영민이에게. 당당하게 멋있게 힘차게 진짜 사나이가 된 영민이를 기대할게. 우리 아들 영민아. 정말 사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영민 뿐 아니라 임원희도 눈물을 보였다. 훈련병들은 “영민이가 편지를 읽는데 눈물이 올라오더라”고 들려주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샘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총 11명이 합류했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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