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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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편성챈러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 대본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김소연은 ‘순정에 반하다’에서 외유내강 비서 김순정 역에 캐스팅 돼 촬영을 하고 있다. 김소연이 연기할 김순정은 매사에 철두철미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직장 동료들의 사소한 것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로 정경호, 윤현민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게 된다.

김소연은 지난 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이어 1년 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한 것은 물론 비서의 의상이나 말투도 철저히 연구하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순정남으로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하녀들’ 후속으로 오는 4월 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예정.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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