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박하선이 힘든 군생활에 욕을 했다고 털어놨다.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서 활약했던 배우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한다.
입소 후 훈련을 받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MC 윤종신은 박하선에게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 철모로 가리고 욕을 했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살면서 처음으로 뱃속 깊숙한곳으로부터 숫자 욕이 나온 적은 처음이다”라며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박하선, 강예원의 솔직한 발언들과 의외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져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여배우들의 예능적응기 ‘라디오스타’의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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