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일본 진출 성공적 시작을 알렸다.16일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타히티가 일본 진출 첫 프로모션 직후 지난 12일 타워레코드 데일리 음반 판매차트 3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타히티는 샤이니, 캇툰 등 인기 그룹들이 각각 1, 2위를 기록한 가운데 일본 대형 레코드체인점인 타워레코드 데일리 음반 판매차트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며 새로운 한류 걸그룹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이뤄냈다.
타히티는 지난 12일부터 일본의 연예기획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타히티 일본데뷔 3만명과 만나자!’를 타이틀로 한 대규모 쇼케이스와 라이브쇼 개최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과 라이브쇼를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대형음반사 타워레코드의 성지로 알려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주관하는 ‘케이팝 라이브 리브펄(K-POP LIVE LIVEFUL)’ 18탄으로 진행되며 배우 하지원, 시크릿, 보이프렌드, 비투비, 갓세븐 등이 진출에 성공한바 있다. 특히 일본 수도권 팬심을 잡기 위해 일본 최대의 번화가 시부야의 마루이백화점 앞 특설무대, 신주쿠역 앞의 알타비전 건너편 야외 특설무대, 오다이바의 다이버시티 건담로봇모형 앞의 페스티벌광장 등 도쿄의 최고의 명소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40회, 라이브쇼 50회 이상 계획하고 있으며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이 관심을 모으며 열도에 불어올 타히티 돌풍을 예고했다.
타히티는 “일본 진출 첫 출발을 순조롭게 이뤄내서 정말 기쁘다”며 “한국 케이팝의 힘을 일본 무대에서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히티는 일본 소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2달간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케이팝 걸그룹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텐아시아=최진실 기자 true@
사진제공.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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